마열라면 내돈내산 시식후기

신상라면 마열라면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오뚜기에서  열라면의 다음버전으로 마열라면을 이번달 8월에 출시를 한듯하네요.

8월 초쯤에 출시된 듯요.

 

 

라면을 특별히 좋아하거나 하지 않지만 가끔 많이 땡길때가 있죠.

우연히 쿠팡에서 눈에 띄어서 구매했는데 출시된지 얼마 안 되었고 먹어보니 맛이 나쁘지 않아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받아보면 일반라면과 봉지가 좀 달라서 다들 어 하실 듯요.

전체적으로 디자인되지 않고 일부만 했더라구요.

재활용을 위해 잉크사용량을 줄였다 하는데 궁극적으로 회사 측으로는 잉크비가 아껴졌을 듯요ㅎ

한봉지속에 4개 들어 있고  쿠팡에서 5280원에 사서 한 개 가격이 1320원인데 저렴하진 않네요.

 

 

 

좀 더 저렴하게 네이버 여러 몰에서 판매하는데 배송비 등등 고려하면... 저는 빨리 오는 쿠팡만 주로 이용해서 거의 쿠팡에서만 사지만... 많이 사실 분은 비교해서 다른 몰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요.

 

 

 

유통기한은 24년 2월로 앞으로 5개월 이상 남은 거네요.

 

 

재료를 보니 라면 하나 만드는데 참 여러가지도 많이 들어가는구나 싶네요.

아무튼 이것저것 많이 넣어 풍미를 높이고 영양을 높였다라 생각하고 싶네요.

 

 

 

 

영양정보를 보니 모 라면류들이 그렇듯.. 나트륨 어마어마.. 다른 라면 함량을 잘 몰라서 비교가 안되지만요.

칼슘이 들어갔다네요.

 

 

라면 끓이는 게 다 똑같지만 이번 마열라면의 특징이 있다면 마늘후추블럭을 조리가 끝난 후에 넣으라는군요.

 

 

마늘 후추 고추의 3가지 매운맛라면이 이번 마열라면의 컨셉인듯요.

 

 

 

 

조리법이 그림으로 나와있네요.

나트륨은 6단계라네요.

 

 

다른 라면과 달리 스프류가 세개예요. 건더기, 분말외에 마늘 후추 블럭이 추가되어 있어요.

조리 후 먹기 전에 넣으래요.

 

 

면은 특별할 것 없이 일반적이고요.

 

 

 

 

라면 끓일 물에 건더기와 라면 부스러기 투여.

 

 

물 끓으면 면과 스프 퐁당.

 

 

라면 어느 정도 끓였을 때 모습.

평소 같으면 라면에 계란 두 개 넣어 수란으로 먹는 걸 즐기는데 순수하게 라면 고유의 맛을 느끼기 위해 아무것도 넣지 않았답니다.

 

 

다 끓인 후 상에 가져왔을 때 모습.. 열라면처럼 매울까 봐 저는 물을 조금 더 넣었고요.

 

 

 

 

마늘 후추 블럭인데 마늘 후추 입자가 보이는 듯요.

 

 

다 끓여진 라면 위에 마늘 후추 블럭을 넣고 섞어줍니다.

 

 

뭔가 좀 더 매꼼할듯한 느낌.

 

 

 

맛나게 먹어줍니다.

우선 열라면은 개인적으로 너무 맵고 자극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열라면은 풍미가 있고 입은 좀 얼얼한데 크게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어요.

열라면보다는 신라면 느낌이 좀 더 나면서 맛있게 적당히 매운 느낌이고 전체적 풍미가 좋고 국물은 맵기보다 오히려 마늘 때문인지 달콤한 느낌..

그냥 먹는 것보다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열라면은 그냥 매운맛 자체를 즐기고 싶을 때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맵고 화끈한 맛을 즐기기에 좋다면 마열라면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맛난 라면의 느낌.. 그러면서 부드럽게 중독적인 맛이라 시장 반응이 나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라면이나 매운 것을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신상라면 맛보는 것 또 평가하는 즐거움이 나쁘지는 않은 듯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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