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추천 바닐라라떼 키위바나나주스

투썸플레이스 배달 시식 후기입니다.

종종 기분이 우울하거나 또는 아주 기분이 좋을 때 집에서 브런치를 배달해서 먹기도 하는데요.

카페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즐기는 기쁨도 있지만 종종 집에서 시켜 먹는 기분도 쾌 좋답니다.

둘 다 색다른 즐거움이 있지요.

 

 

 

이렇게 커피 음료 빵과 케이크등을 시켜서 친구랑 먹기도 하고 혼자서 시간을 들여 종일 먹기도 하면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으며 집에서의 카페 문화를 즐긴답니다.

 

코로나 등으로 집에서 있는 시간들이 길어지다 보니 아마도 저처럼 집에서 카페를 즐기시는 습관이 생기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이전에는 카페등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이젠 집에서 머무르는 편안한 장점들에 익숙해져서 아무래도 예전보다 집에서 머무는 습관이 생긴 듯해요.

 

전에는 저도 집에 있으면 큰일 나는 사람처럼 종일 밖에서만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좀 체질이 변했다고 해야 할까요.

메뉴를 정리를 해볼까 했는데 투썸 메뉴들이 너무 많아서 차후에 포스팅하는 걸로 하고 제가 종종 즐겨 먹는 메뉴들 및 근래 나온 신상케이크 등에 간단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커피는 여러 종류 중에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주로 마시는 편이긴 한데 최근 주문한 케이크는  근래에 새로 출시한 신상케이크인 듯하더라고요.

케이크 이름이  P. 투썸블루밍플라워 케이크인데요. 장식으로 온 플라워가 산뜻하네요.

케이크 이름도 예쁘고요.

 

 

 

 

맛은 달콤함보다는 좀 산뜻하고 새콤하다고 해야 할까요.

바나나의 달콤함과 파인애플의 새콤함이 조합되어 열대과일  뉘앙스의 베이스에 플라워 장식으로 봄의 활기와 색감을 담아낸 생크림 케이크라고 설명하는데 바나나랑 파인애플이 들어 있는지는 잘 몰랐네요.

사실은 블루밍파인애플라씨라는 음료를  이 케이크랑 같이 출시된 듯해서 함께 시켰는데 품절되었다고 해서 키위바나나주스를 대신시켰답니다.

 

 

 

 

투썸 바닐라라떼 아이스는 제가 주로 시키는 커피메뉴랍니다.

달콤함이 피로감을 풀어주는 느낌이지요.

 

 

 

그리고 음료는 투썸에서 키위바나나주스를 자주 시키는데 새콤하고 산뜻한 맛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몸을  채워주는 느낌이 들고 너무 맛있어서 즐겨 먹는 음료랍니다.

 

 

 

소시지빵을 워낙 좋아해서 파리바케트에서는 주로 사 먹는데 투썸에서 궁금해서 한번 주문해 보았는데요.

이름이 쟌슨빌소시지크루아상이라네요.

작은 크기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컸어요.

좀 더 고급스럽고 맛있었어요. 안에 소시지도 알찬 느낌이고요.

 

 

투썸 베리머치에그도 종종 주문하는 메뉴이긴 한대요.

안에 계란 샐러드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맛나답니다.

 

 

좀 더 달달한 케이크가 먹고 싶은 날에는P. 블랙포레스트 케이크를 주문해 봤는데요.

생각만큼 달지 않고 적당히 달고 적당히 부드러워 맛나게 먹었답니다.

가끔씩 집에서 브런치를 잔뜩 시키고 영화 보고 쉬면 그간 쌓인 피로감이 말끔히 풀어지는 느낌이랍니다.

카페는 카페대로의 즐거움이 있지만 집에서 편안 옷 입고 즐기는 브런치 타임도 너무 달콤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