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쿠키와 록시땅 시어버터 바디로션을 홍콩 구매대행한 후기

작년 사진을 보다가 홍콩직구로 구매대행했던 록씨땅 바디로션과 제니쿠키 사진이 보여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제니쿠키가 먹고싶었는데 가격을 조회해보니 크게 싸게 살수 있는 곳은 마땅히 보이지 않고 그냥 홍콩에서 직접 구매대행을 하고 싶어져서 네이버에서 조회해 구매를 하였고 뭔가 하나를 더 사고 싶어져서 록시땅 시어버터 바디로션을 함께 구매했답니다.

직구로 사본 기억은 몇번 있는데  독일, 미국등에서 영양제와 샴푸등 였던가요.

일주일 정도 걸린 기억이 있어서 빨리 오기를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이틀인가 삼일만에 도착해서 좀 신기했었지요.

네이버측에서 판매자를 위해 만든 홍콩 직거래 물류창고가 있지 않나 가늠해 보았답니다.

 

 

 

예쁜 틴케이스로 유명한 제니쿠키와 향기와 품질로 유명한 록시땅 시어버터 바디로션이 무사히 구김없이 이삼일만에 홍콩에서 배인지 비행기인지를 타고 제품으로 날라왔답니다.

 

 

 

역시나 해외에서 바로 온 아이들 답게 한글문구는 하나도 보이질 않네요. 보통 해외에서 입국되면 중간에서 스티커를 붙이고 나타나는데 말이죠.

 

 

 

 

록시땅 역시도 마찬가지네요.

 

 

 

제니쿠키도 살짝 부스러기가 있긴 하지만 이정도야 뭐 나쁘진 않죠.

버터맛과 커피맛 이렇게 두가지 종류가 들어 있어요.

 

 

 

커피와 함께 시식을 해 보았답니다.

씁쓸한 커피와 아주 찰떡 궁합인 부드러운 제니쿠키를  맛있게 자알 먹었지요.

제니쿠키에 대해서는 극찬하시는 분들이 많긴 한데 저는 다른 버터 과자에 비해 좀 더 부드럽고 첫맛이 부드럽고 맛나다 정도이지 극찬할만큼 사르르 녹는다까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틴케이스가 예쁘고 쿠키 모양이 예뻐서 처음 몇번은 맛있지만 조금 먹음 솔찍히 다른 쿠키류처럼 텁텁해지는 느낌은 마찬가지인듯요.

그래도 고급한 느낌과 맛이 있는건 좋아요.

 

 

 

 

록시땅 시어버터 바디로션도 쓸적마다 기분좋아지는 고급스런 향이 있어 좋아요.

바르는 촉감도 좋고 바르고 나서도 쾌적한 느낌이 오래가는 정말 맘에 드는 상품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록시땅 핸드로션은 썩 맘에 들지는 않은데 바디로션은 꽤 좋더라구요.

제니쿠키, 록시땅 바디로션 가격은  둘다 한국에서 쿠팡직구로 사면  더 저렴할수도 있는데 네이버 개인몰에서 직구로 산건데 빨리 도착해서였는지 기분좋은 쇼핑이였답니다.

이후로 쿠팡직구로 제니쿠키를 산적이 있는데 너무 많이 부서진 상태로 와서 좀 기분이 별로였지요.

가격은 좀더 저렴했었던듯하구요.

코로나로 해외개방이 활발하지 않았던 시즌에 산거라 마치 홍콩여행을 짧게 한듯한 기분좋은 쇼핑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