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식 유니자장면 내돈내산 후기

온라인 아이쇼핑을 하던중 눈에 들어와 한번 먹어봐야지 하던 더미식 유니자장면을 직접 사먹은 내돈내산 후기를 작성하려합니다.

하림은 월드스타가 된 이정재를 모델로 쓰면서 장인라면을 시작으로 더미식 유니자장면, 컵밥 및 이제는 비빔면까지 출시를 하고 그외에도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내 놓고 있는듯 하네요.

엄청 돈 많이 벌겠다 싶었는데 현재로서는 하림자체에서 다양한 먹거리 사업에 계속된 투자중이라 이익이 크지는 않나 보더라구요.

고유의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다는 취지를 갖고 있는듯 하고 신뢰감이 가는 기업이긴 하죠.

더 미식 유니자장면은 쿠팡에서 저렴할때 사긴했지만 제 기준에는 역시나 비싸긴 하더라구요.

 

쿠팡에서 주문했는데 이렇게 중간크기 상자에 2인분 정도가 들어있었어요.

 

 

곱게 간 돼지고기와 황갈색 전통춘장을 볶아낸 오리지널 유니자장면이란 테마와 이름으로 작년 22년 4월 출시를 했고 자장소스안에 돼지고기가 12%라 하는데 갈린 고기의 질감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본래 쿠팡에서 정가로 8700원에 판매, 조금의 할인가로 8080정도에 일반적으로 파는 듯한데 저는 더 할인된 가격인 6600원에 구매했어요. 

일반적으로 4천원정도인데 3300원에 구입한건데 아무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요즘의 물가로 친다면 나쁘진 않을수도요.

 

조리법은 물 끓인후 면 넣고 5분 더 끓인후 물 따라내고 더미식 유니자장소스를 넣고 7~8초간 중불에서 볶고 불끈 후에 기름 넣고 잘 비벼 먹어라인데요.

끓이는 시간 5분이면 좀 길다 싶었는데 면이 좀 굵기는 하더라구요.

 

 

나트륨 함량은 1580mg라 하고요.

 

유효기간은 지금이 4월 초반이니 다섯달 안되게 남았네요.

 

이렇게 면,소스, 기름이 들어 있어요.

2인분이니 2개씩이겠죠.

 

 

 

자장소스는 유효기간이 훨씬 기네요.

 

끓는 물에 면을 투척해 봅니다. 면이 꽤 굵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끓이는 동안 뭔가 좋은 풍미가 퍼졌어요.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직접 우린 닭육수와 야채육수로 20시간 끓여 만든 육수로 반죽을 한다지요.

또 유니자장면 소스는 돼지고기, 감자, 양파등을  갈아 넣어 만들었다하네요.

 

여러 재료를 갈아 넣은건 좋지만 씹는 식감을 즐기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고기, 야채류를 추가해서 드시면 더 맛나게 드실듯해요.

 

 

끓인 면의 물은 버린후 소스를 부었는데요. 소스와 혼합을 위해 조금더 볶는 과정을 거치라해서 물을 좀 남겨 두었는데 없는게 더 나았을 듯해요. 물이 있으니 맛이 좀 더 심심해지는듯요.

 

 

볶고 나서는 요런 비주얼이 나오는데 물을 다 따라냈으면  더 맛있었을듯요.

 

일부만 접시에 담아 보았는데 그렇싸하죠. 맛도 괸찮았답니다.

오이, 양파, 고기등을 추가해  좀 씹히는 맛을 추가해 준다면 일반 중국집에서 먹는 정도의 느낌도 받을듯하고요.

하림에서 나온 식품이 주는 느낌대로 건강하고 고급한듯 좀 심심한 맛이랄까요.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특성상 하림제품이 아주 대박은 치기는 어려울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건강하고 고급한 느낌과 맛때문에요.

유니자장면은 중국"쓰부"의 전통 레시피의 맛,식감,풍미등을 밀키트로 담아냈고 유니자장면의 '유니'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이라네요. 유니짜장의 뜻이 고기를 잘게 다진 자장면 뭐 그런뜻인가봐요.

컵라면등도 나왔다하고 더미식 비빔면도 금년 3월 20일에 출시 되었다 하는데 한번 먹어보려고요.

출시일이 한달도 안되었군요.

더미식 유니자장면을 또 사먹겠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가끔 할인하면 ㅎㅎ 다음에는 야채류랑 고기를 조금 더 추가해서 먹어보려구요.

오이랑 단무지도 있음 그럴듯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