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에 대한 후기입니다.

올 여름에는 더위랑 코로나 및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강화로 

이번 겨울은 영하 이하로 내려가는 추위와

또 거리두기 2단계가 급 시작되어

확진자가 500명이 넘어가구

갈수록 우리는 방콕순이들이 되어 버리고 있군영.

 

 

저도 나가서 먹는 횟수가 갈수록 즐어들면서

배달주문의 달인이 되어 가고 있답니당.

뭐 어쩌겠어여.🫐

현재의 상황대로  이겨내는 수밖에는~

 

11월 초에는 엔제리너스 7000원  쿠팡이츠 할인쿠폰

프로모션이 잠시 진행되어서

저는 엔제리너스 치즈케잌을 가끔 주문해 먹곤했는데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세트를

삼사일 연타로 주문해 먹었답니다.😊

 

 

 

 

엔제리너스 샌드위치 종류는

오리지널 불고기 샌드위치(7,000원),

에그마요 샌드위치(5,500원),

햄&에그 샌드위치(6,500원),

훈제베이컨에그(6,500원),

꽃살크래미(6,500원)등이 있는데

다른건 일반 샌드위치와 별반

다를것 같지 않아서

전 오리지널 불고기 샌드위치랑

꽃살 크래미만 주문해 먹었답니다.🥦

 

 

 

 

사실 전 쿠팡이츠가 이만큼 성장할줄은 몰랐답니다.

배민이랑 요기요가 꽉잡고 있는

배달 시장에 늦게나마 합류한 쿠팡이

성공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대요.

하버드 두뇌의 힘일까여.🍏

손정의 소프트뱅크 자본의 힘일까요 ㅋㅋ

 

암튼 이년전쯤부터는 내로라하는

커피전문점들도 배달앱에 합류하기 시작으로

커피빈도 합류,걔다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에

꼬리를 내리게 된건지(수도권 카페 착석 금지)

도도함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스타벅스 마저도

이젠 배달에 합류 하게 되었지요.☕

 

 

집에서 카페를 즐기는게 어찌보면

사치 같기도 하지만

나름 익숙해지면 그대로의

즐거움과 포근함이 있더라구요.

저는 엔제리너스를 이용할때는 보통 거리가

가까운 엔제리너스 강남역점을 이용하는데 

요 포스팅을 하면서 보니 메뉴들이 엄청 많네요.

항상 주문하는 것만 주문해서

대강 흘려 보았을 뿐였었는데

또 근래에 워낙 배달주문이 많이 늘어나서

자체 메뉴들을 더 늘린듯 하구요.🥪

 

 

 

쿠팡이츠로  주문하면 워낙 빨리 오기도 하지만

배달 아저씨들이 집에 오는 경로를

가만히 쳐다보는게 가끔 재밌더라구요.

신호등에서 막히는구나 와 정말 빠르다 하면서요.

암튼 배달 하시는 분들 무리 하지 않고

항상 조심 하셨음 하는 바람이 있고요.

특히 비오는 날은 더욱 더~

조심 조심..🍄

 

 

 

집에 드디어 맛난 커피와 샌드위치가 도착했답니다.

 

 

 

시원한 바닐라라떼와 엔제리너스

오리지널 불고기샌드위치를 주문했는대요.

 

 

비닐과 종이로 랩을 씌워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도착했답니다.

보이는바와 같이 풍성, 큼직, 맛나고 향기로운

불맛의 엔제리너스 오리지널 불고기샌드위치~

 

 

처음에 주문하고 보는 순간

너무 커서 깜짝 놀랬답니다. 

이렇게 큰 샌드위치를 본 적이 없었거든요.

소개팅 자리에서 요 샌드위치

시켜 먹으면 웃길것 같아요. ㅋㅋ

 너무나 맛있는 큼지막한

향기 좋은 불고기와 신선한 오이,토마토,양배추등

야채류등이 들어있고 고수는 선택사항인데

주문하면 따로 주신답니다.😊

 

 

 

불고기 향이 강해서 샌드위치에 섞어 먹어도

그리 향이 강하지가 않더라구요.🥰

고수에 예민하신 분들이 꽤 있으신듯요.

샌드위치가 너무 커서 입이 작거나 여성분들은

카페내에서의 시식은 그다지 맞지 않을것 같아요.

칼을 줘도 플라스틱칼인지라 잘 잘라지지도 않고

저는 하나씩 분해해서 먹었답니다.

두번 먹었는데 두번 다 너무 너무 맛있더라구여.

 

 

 

그 다음날은 꽃살크래미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그전날 먹었던 엔제리너스 불고기 샌드위치의

풍미가 넘 강해서

요것도 나름 맛있었지만

불고기샌드위치 만은 못했던거 같아요.

오이, 야채, 및 게맛살 샐러드가 들어가 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요 두개를 삼일정도 연이어 시켜 먹었는데 

다음엔 다른 메뉴들도 주문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