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썩 즐기는편은 아니지만 밥은 먹기 그렇고 빵도 싫고 따뜻한 라면으로 간단하게 요기하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가끔 오더라구요.
일반사람들처럼 라면을 잘 소화시키는편이 아니고 튀긴라면 기름에 다소 소화가 어려운 느낌을 항상 받는지라 일반라면은 잘 안먹게 되고 보통은 농심 생생우동정도를 가끔 먹었던거 같구요.
인터넷쇼핑중에 우연히 상품평이 나쁘지 않고 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농심멸치칼국수를 몇차례 먹게 되었는데 나름 깔끔한 국물맛과 면발의 식감도 좋아 가끔 즐기게 되었답니다.
360kcal에 기름에 튀기지않았음을 강조하고 있고 스프중 멸치 함량이 5.9%라 하면서 겉봉지에 표기가 되어있는데요.
라면을 끓여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프를 여는 순간 멸치의 비릿함이 확 올라오긴 합니다.
저한테는 딱히 불편한 냄새는 아녔구요.
참조하시라고 뒷면도 올려봅니다.
나트륨함량은 6인데 그리 낮은것 같지는 않네요.
나트륨에 좀 신경이 쓰여서 저는 물을 많이 넣어 끓이고 국물은 다 마시지는 않으려구요.
농심멸치칼국수 가격은 편의점에서는 천원에 판매된다라하고 저는 온라인상 5개입 3680원에 구입을 했고 한개 가격으로 계산하면 736원으로 구입해서 먹었으니 품질과 만족감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에 구성물은 그리 구불거리지 않는 칼국수 형태의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가 들어 있습니다.
나트륨때문에 전 물을 많이 넣어 끓였고 물이 끓어서 설명서대로 면과 스프와 후레이크를 투척해 주었습니다.
스프를 뜯는순간 멸치냄새가 가득 퍼집니다.
끓이는 동안도 멸치냄새가 가득한데 개인적으로 저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평소 멸치국물맛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할듯합니다.
설명서에는 5분정도 끓어주라 하는데 전 면발 상태만 봐서 적당하게 익었다라 파악되면 불을 꺼줍니다.
쫄깃한 면발을 만들기 위해 공기와의 접촉을 높이려 끓이는중 살짝 살짝 들어줍니다.
면발이 얼추 익은듯해서 불을 껏습니다.
맛나게 끓여진 멸치칼국수를 상으로 가져와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모양도 라면이라 하기보다는 칼국수의 형태이고 맛도 칼국수의 풍미에 가깝고 전체적으로 담백한 멸치칼국수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쫄깃 담백한 면발이 맛있습니다.
우선 멸치칼국수의 잘익은 면을 맛나게 먹어줍니다.
그다음 멸치의 짭조릅한 냄새가득한 남은 국물을 절반만 마셔줍니다. 나트륨이 걱정되서요.
저처럼 일반라면 기름에 다소 거부감을 가지신 분들은 멸치향 가득한 담백한 한끼시식 또는 스낵타임이 될수 잇을듯하네요.
후식으로 껍질채먹는 사과와 바나나아몬드브리즈로 마무리를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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