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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리뷰🐳

다이소 오뎅티백

by 반짝이는 순간♡ 2022. 4. 8.

다이소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는 식품이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대요.

라면티백은 들은적이 있는데 오뎅티백은 좀 생소하고 라면국물과 매운걸 썩 좋아하지 않아서 다이소 라면티백과 오뎅티백이 나란히 있는데  5봉지가 들어있는 오뎅티백만을 사와서 시음해 보았습니다.

 

 

일러스트와 오뎅사진을 첨부해서 상품케이스를 잘 만들은듯하네요.

이천원을 주고 구매했으니 5개면 한개당 가격이 400원이라는 건데 음...아무튼 맥심커피보다 몇배비싸다는 뜻인대요..가성비가 썩 좋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오티는 말이야

혼술할때

해외에서 한국의 맛이 그리울때

캠핑중 따뜻한 국물이 필요할때

김밥만 있을때

숙취해소가 필요할때

등등 필요해요

오뎅티백과 라면티백의 필요한 순간을 잘 표현한것 같네요.

 

 

재료는 대략 보니 가다랑어분말을 주로 사용하고 오뎅은 원료로 사용한것 같지는 않네요.

대략 참조하시라고 올려요.

안에 봉지도 예쁘게 디자인 되어있구요.

 

 

일반적인 녹차티 비슷하게 만들어졌어요. 봉투를 여는 순간 살짝 비릿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심하지는 않았어요.

역시 다이소에서 사온 귀여운 종이컵을 이용해 오뎅티백을 우려 보았습니다.

색깔이 살짝 밍밍해 보이는대요.

맛을 보니 오뎅국물이라하긴 그렇고 묘한 생선국물맛, 가스오부시 국물맛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 듯한대요.

크게 중독성이 느껴지거나 계속 먹고싶은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구요.

가스오부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김밥하나 가지고 산에 오르실때 챙겨가면 좋을 정도로 생각이 되네요.

5개 이천원 가격에 전 크게 매리트를 못느껴서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 듯한데 김밥만을 먹을때 살짝 아쉬울듯 하네요.

일하기전 구운계란 하나랑 먹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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