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리☕

세종꾸메문고

by 반짝이는 순간♡ 2020. 9. 17.

 

세종 꾸메문고를 방문한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세종시에 있는 언니네 집에 머무르는동안

도서상품권이 생겨 주변서점을 찾던중

위치도 가깝고 문구류와 완구류,

인테리어도 잘되고 예쁜카페도 있는 서점이 

있다는 애길 듣고 세종 꾸메문고를

방문하게 되었는대요.🌼

 

 

코로나 재확산으로 수도권은 2.5단계

거리두기가 진행중이고

모두들 잔뜩 움추려 있어

아가엄마들이 많은 세종시는

더더욱 밖에 다니면 거리에 다니는 사람도 

찾기 힘든 8월말에 꾸메문고를 방문했습니다.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라 해서

슬슬 도보로 갔는데

해가 어스름하게 질무렵

언니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출발전에 한컷 찍었지요 ㅋㅋ

걷고 걸어서 꾸메문고를 도착하긴했지만 

그다지 걸어가기에 적합한 거리라고만은

볼수 없겠더라구요.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고 

아직도 임대가 되지 않은

떵떵 빈 상가들이 즐비한

유령도시같은

곳을 지나야 했답니다. 

비오케이아트센타 4층이라해서 찾아갔는데 

도착했어도 입구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건물앞에서도 좀 헤맸지요.😙

 

 

 

 

겨우내 찾아 도착.

듣기로는 꽤 크다라 들었는데 

집에서 오분거리의 대형서점인 교보문고를 

매일 들리다시피 오랜시간 생활했던지라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고 

정감 느껴지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젊은 부부 및 아기엄마와 아기들,

어린 학생들이 많은 세종시에

적합하게 꾸며졌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아가들이 놀고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있구요.

요때는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중으로 

세종시는 2단계이긴해도 

가족단위로 다니거나 아기 엄마들은

낮이든 밤이든 보기가 힘들더라구여.🌻

 

 

 

 

 

서점도 책을 찾기 쉽게 잘

분류가 되어져 있었어요.

구조도 참 예쁘구요.🐶

책이 아주 많다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있어야할 책들은 다 있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필요로 했던 책들은 전부 있었어요.

언니가 서정희씨가 쓴 신간책을 사다달라 했는데

그책은 없더라구여.

 

 

 

 

깜찍하고 예쁜 문구류 및 캐릭터 상품들도 많아서

문구류 구경에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개인적으로 예쁜문구들 아주 좋아합니다.ㅋㅋ🦄

 

 

 

 

공간공간에 책을 볼수 있고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음악을 들을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구조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넘 좋았어요.🦕

좀 일찍 갔더라면 오랜시간 머물고 싶더라구여.

 

 

 

 

저도 잠시 앉아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빨강머리앤 그림책을 잠시 구경하였답니다.

캐나다 드라마인가요.

아직 보진 못했는데 시간이 되면 조만간 보고싶네요.

요즘은 중드에 빠져있답니다 :)🐳

 

 

 

 

피규어 매니아들이 오면 눈 돌아가겠네요.

많은 피규어 및 조립장난감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어린친구들이나 피규어 좋아하는 성인들도

좋아할 공간이네요.🌴

키덜트스토어, 하비팩토리라 한다는대요.

 

 

 

 

하비스토어 옆에는 이렇게 예쁜 카페도 있답니다.

꾸메카페라 불린다하네요.🦋

밤이여서 전망이 잘 보이지는 앉았지만 

나쁘진 않을듯하드라구여.

평일에 노트북 들고와 시간 보내기에 좋을듯해요.

꽤 늦은 시간였는데 

노트북 가지고  열공 중인분도 한두분 계셨구요.

 

 

 

 

커피와 차, 스무디, 쥬스등 기본음료 외에 이렇게

러블리하고 깜찍한 케잌, 과자류도 판매 되고 있네요.

식사하고 저녁 넘 늦지막히 와서

커피와 디져트를 못먹고 나온게 좀 아쉬웠답니다.

원래는 그럴 계획였는데요ㅋㅋ

 

 

 

 

세종시는 아직 신생도시라

문화센타가 부족해 (주)비오케이에서

공연장, 갤러리, 서점등을 운영해

복합문화센터로서의 공간을 가꾸고 있다라합니다.

 

비오케이 아트 센타 4층에 위치한 꾸매문고는

책도 판매하지만  디자인 문고, 캐릭터스토어,

키덜트 스토어인 하비팩토리 , 꾸메카페 외에도

독립 출판물, 저자강연, 심야서점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하는대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지만

심야서점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새벽 3시 까지 운영되고

지정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책모임이 진행되거나 간혹 영화상영, 보드게임같은

이벤트도 열고 서가쪽 불은 끄고

무드등만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는등 화기애애한 모임이

개최되어지고 있다라고 하네요.🦁

 

그리고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라고 해서

원하는 책을 신청하면 지역서점에서

확인후 대출해주는 제도가 있다는데

꾸메문고도 해당문고들중 하나라고 하네요.

 

제가 서울집에서 이용하는 도서관는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인데

비슷한 시스템을 본거 같기도 한대요.

세종사시는 분들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이용하시면 좋을듯여.

또 지역화폐 여민전 가맹점에 속한다하니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수도 있겠네요.🥤

 

차후에 방문하게 되면 

카페에서 머물고 싶고 

여유가 되면 심야서점도 방문하고 싶네요.😊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쳇 gpt 사용법 챗gpt 관련기업 및 관련주  (0) 2023.03.27
하림 장인라면 후기  (0) 2022.03.18
생초콜릿 만들기  (0) 2022.03.09
신세계상품권 사용처  (4) 2020.12.17
넷플릭스 종이의집 한국판  (2) 2020.12.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