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것을 잘 못 먹기는 하지만 국민라면이라 할 수 있는 신라면의 더 매운 버전인 신라면 더레드가 한정적으로 출시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궁금하던 차에 근처 편의점에 가보니 마침 낱개로도 판매해서 구매를 했답니다.
가격은 편의점가격으로 1500원 였어요.
더 맵다는 것을 강조한 신라면 더레드의 포장디자인.
너무 매울 것 같아서 평소 라면 먹는 대로 계란을 두 개 넣어 먹어야겠다 했다지요.
더 맵고 더 깊게 한마디로 신라면의 맛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는 게 컨셉인듯 하군요.
조리법을 보면 물 500미리를 끓인 후 면과 전첨분말수프, 후레이크를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인 후에 불을 끈 후, 후첨양념분말을 넣어 먹으면 된다네요.
일반 신라면과 다른 점이 후첨양념분말인 대요.
신라면 더레드는 8월에 출시된 한정판 라면이고 기존 신라면의 스코빌지수의 두 배이상인 7500 SHU라고 하는군요.
스코빌지수는 좀 맵다는 라면들을 비교하자면..
신라면은 3400
붉달볶음면은 4404
열라면은 5013
신라면 더레드 7500
틈새라면은 9413이라 하는군요.
영양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유효기간도 내년 4월 5일로 긴 편이네요.
나트륨 함량은 6에 해당한다는군요.
라면굵기는 일반 신라면 정도인듯해요.
신라면과 달리 후첨 분말이 하나 더 있다는 차이점이 있구요.
후레이크가 훨씬 커요.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나 보네요.
전첨 분말은 일반 신라면과 같은 것 같구요.
요건 후첨 분말인데 후첨분말스프에는 청양고추, 마늘, 양파, 후추가 들어 있어서 이것을 넣어야 신라면 더레드의 매콤함을 더 강하게 살려준다 하네요.
물을 끓인 후 전첨분말스프와 후레이크와 면을 넣어주었습니다.
매울게 무서워서 계란 두 개도 넣고 다 끓인 후 후첨 분말을 넣어줬지요.
다 끓인후의 신라면 더레드 모습입니다.
김치를 준비해 만나게 먹어줄 준비를 해줍니다.
너무 매워 위가 상할 수 있으니 계란 먼저 냠냠 먹어줍니다.
개인적인 신라면 더레드의 맛평가를 하자면 저는 맵습니다.
혀가 얼얼해져서 맛도 잘 모르겠고 깊은 맛도 잘 모르겠고 조금 매운 게 땡길때 먹어줄 의사는 조금 생길 수도 있을 듯하네요.
한정판이라 이제 안 나오면 어쩔 수 없고..ㅎㅎ
그런데 저같이 매운 걸 잘 못먹는 사람들 말고 매운걸 즐기는 분들은 신라면은 맛없지만 더레드는 훨씬 맛있다라 표현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라면과 더레드의 중간쯤이 저한테 맞을 듯해요.
신라면 맛이 밍밍하다고들 하는데 저도 살짝 그런 편이거든요.
남은 국물은 아주 조금 마셔주었지요.
맵고 신선함은 있었습니다.
매운 것도 라면도 즐기지는 않지만 가끔 신상라면을 먹는 즐거움이 나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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