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길고긴 장마도 그렇고
배달 주문해서 식사하시고
있으신 분들이 꽤 많으실듯합니다^^
저도 혼자 생활하다보니 시장에서
잔뜩 장을 봐온후
뭔가를 해먹어야겠다하고는 일에 지쳐
피곤에 지쳐 냉장고에
잔뜩한 식재료를 썩혀 버리는 일을 반복하다보니
주로 외식을 하거나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이용하는대요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또 길고긴 장마로 인해
외식도 버거울때가 많아
배달음식주문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배달음식도 지혜롭고
여유롭게 즐겨보자구여^^
오늘은 최배달 떡순튀에서 떡볶이, 순대, 땡초김밥,
오뎅탕을 주문해보았습니다.
비가오는날은 떡볶이와 오뎅탕이 특히 땡긴다는~~~
![](https://blog.kakaocdn.net/dn/ZKTAZ/btqGrdL6fuU/L333Zqb5weAipOxTzq5Vg0/img.png)
최배달 떡순튀 논현본점은 제가 사는 집과
가까운편이라 항상 주문하면
어 벌써왔나싶게 빨리 집에 도착을 해준답니다.
비가 아주 많이올때는 배달하시는 분들의 입장을
고려해 주문을 미뤘다가
비가 그치거나 보슬비가 내릴쯤 주문을 하곤하죠~
삼사년전 처음 주문했을때는 최배달이라는
앞에 이름은 없고
그냥 떡순튀였나 상호가 그랬던거같은데
최배달 떡순튀로 브랜딩하시고 최배달 바로보쌈도
함께 브랜딩하셔서
사업영역을 새롭게 확장 및 개편하신듯합니다.
최배달 바로보쌈도 저렴한데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추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wqzeZ/btqGrAUBv0p/fcLJlxG4Y3eGeR104dJzvK/img.png)
항상 주문을 하면 이렇게 완벽하게
포장이 되어서 오기때문에
저 가득한 오뎅국물도 떡볶이국물도
단한번도 새었던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겉에 두세번 감아진 랩을 뗀 상태이구요...
너무나 설레이는 시간이지요~
배달한후 기다리는 시간도 도착한 순간도
음식을 만나서 개봉하는 순간도
최배달 떡순튀에서 주문을 종종 하는 편인데
주로 저 조합으로 주문을 주로 하는 편이랍니다.
떡볶이, 순대, 땡초김밥, 오뎅
물런 튀김도 맛있지만 튀김까지는 좀 무리수 :)
떡볶이의 알싸한듯 매콤함을
순대의 담백함이 잡아주고
땡초김밥과 떡볶이의 환상조합에
목이 마르다싶으면
따뜻한 어묵한입 베어물고
가쓰오부시 향내 가득한 오뎅국물
한모금 마셔주면 음~ 비록 세상 돌아가는건
암울할지언정 전 방구석에서 해피해피하는거죠 :)
![](https://blog.kakaocdn.net/dn/tqkld/btqGsplnuUH/4M8RQqbNPsfDpJhXMVkvX0/img.png)
먼저 최배달 떡순튀의 떡볶이를 한입 먹겠습니다.
국내산 떡과 국내산 고추가루로 만든
(내돈내산)
쫄깃 달콤 매콤한 우리의 사랑 떡볶이
학교앞 그 분식집 그 떡볶이를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맵지도 짜지도 않은 딱 적당한 그 느낌 그대로의 맛.
불지도 않고 항상 쫄김함으로
다시 생각나는 맛이지요 :)
![](https://blog.kakaocdn.net/dn/l09ps/btqGqRbv8nx/S4EGxEPkQzXMUK35a8KeKk/img.png)
다음은 최배달 떡순튀 떡볶이의
영원한 단짝 순대입니다.
다른 내장은 썩 좋아하지 않는편으로
저는 간만을 주문했답니다.
허파,염통,오돌뼈,오소리감투 등도 함께 오는데
전 항상 순대는 간만요라는
피드백을 넣고 주문한답니다.
항상 불지도 퍼지지도 않은 적당한 쫀득한맛을
유지하는 떡순튀의 순대이지요.
![](https://blog.kakaocdn.net/dn/rdw4S/btqGriz1sra/9WxwuJbiSiKCDRX28ugM3K/img.png)
다음은 최배달 떡순튀의 보석같은 땡초김밥
땡초가 청양고추랑 같은 말이라는데
전 청양고추는 전혀 못먹는데
요아이는 먹을수 있고 많이 맵다고 느낀적이 없으니
다른건가 음 ..찾아보니 같다고도 하고
좀 다르다고도 하고
암튼 요 김밥 너무 맛있어요 ㅋㅋ
![](https://blog.kakaocdn.net/dn/CYT8R/btqGqnPys2J/Ug5bgOWe7bCHAhkBMCIgmk/img.png)
다음은 최배달 떡순튀의 시원 담백 칼칼한 어묵탕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항상 요국물을 먼저 마시고 먹으려 덤볐다가
혀를 살짝 대고 시식을 하게된답니다.
매번 뜨겁다는걸 잊는 모양 ...
식사가 다 끝난후 다른사람들이 탄산음료같은걸
마시는데 전 요런 국물을 후식으로 마시면
소화가 잘되는 느낌을 받지요.
가쓰오부시로 국물을 내서인건지
시원하고 넘흐 맛있답니다.
처음에 논현동 떡순튀를 접해서 배달해
먹은게 삼년정도 된것 같은대요.
처음 먹었을때 내가 찾던 그분식점
그맛이라고나 할까..
정말 감탄스러웠고 여전히 맛있답니다.
최배달 떡순튀 논현직영점은
오프라인 매장도 있는듯 하네요.
가깝지만 제가 평소 다니는 길이 아니라
오프 매장은 가본적은 없지요.
포스팅하다 급 궁금해져서 최배달 떡순튀 본사가
어디에있는지를 찾아보니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다는군여.
비도 주적주적 오는데 긴 장마로
지치고 지친 내몸과 영혼을 달래준
떡순튀와의 달달한 시간였습니다~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비피해 없으시길 빌겠습니다.
이상으로 방구석 맛집탐방
첫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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