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델루나 베이커리 카페

오픈한지 한달도 안된듯한 세종델루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추석연휴기간동안 세종에 있는

언니네 집에도 종종 머물렀는대요.

언니가 가끔 아침마다 빵타령을 하면

형부가 쏜살같이 

나가셔서 빵을 사다 주시곤 하는데

요날은 근처에 예쁜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고

빵도 맛있는 곳이 생겼다는

얘길 하더라구여.😆

 

 

아침 나절부터 세종델루나에 오픈은 몇시며

빵은 나왔느냐며🐠

몇차례나 전화를 하더니만

세수를 겨우 하는둥 마는둥 부랴부랴 함께

끌려간 베이커리 카페 세종 델루나.

 

 

 

 

가을빛깔  곱게물든 날좋은 10월초

추석연휴시즌 이렇게 예쁜 카페인지

펜션같은 건물이 제눈에 들어와

맘에 불을 활짝 켜놓는군여.🥰

밤에오면 멋진 보름달을 볼수있다는데

카페들어서는 초입에 큰 달이 놓여 있답니다.

 

 

 

 

세종델루나가 아이유주연의 호텔 델루나에서

따온이름일까 하는 생각들도

많이 하실듯한데요.

저역시도 그랬지만

델루나는 라틴어로 달이란 뜻이며

루나(luna)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달의 신 이름이라한다하네요.🦋

그래서 센스 넘치게 요렇게

큰 달도 장만을 해 놓으신듯해여.

아침 열시에 오픈이고 그때부터 빵이 나와서 

12시에서 오후 2시경에 빵대가 꽉찬다 하더라구요.

세종델루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9시까지라하네요.🦭

 

 

 

건물을 꼼꼼히 살펴보면 대한민국이

인정한 제빵기능장 마크를 볼수 있고

카페가 주가 아닌 빵이 메인인 베이커리카페이네여.

세종시 주변은 신도시라 그런지 요렇게 특색있고

예쁜 카페들이 점차 많이 생기는듯해요.

 

세종 델루나도 오픈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세종시 핫플로 이름을 떨치게 될듯하군요.

그렇잖아두 벌써 세종맘카페에서

예쁘고 빵 맛있다고

조용히 소문이 나있기두 하구요.🌼

 

 

 

 

오전 10시에 저희가 딱 도착했드라죠 ㅋㅋ.

우리가 첫손님인듯 하드라구요.

요렇게 사랑스럽고 행복한 향내를

물씬 풍기는 방금 쪄낸 따끈따끈한

빵들이 저희를 반겨주었답니다.🍞

요날 오후에 약속이 있던지라 대충 둘러보고

빵구경 대충, 일층 이층만 둘러보고

쏜살같이 나와버려서 

빵들 하나하나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거 같아

아쉬움이 남네여.🥖

 

 

 

1층에는 세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는것 같더라구여.

건물앞 입구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고요.

 

 

 

계단도 꽤 분위기 있네요.

요 계단을 지나면 2층 야외테라스겸 쉬면서

커피를 마실수 있는  멋진 공간이 나옵니다.🍒

 

 

 

라탄 원목가구로 이루어진 의자며 테이블등이

산과 들판이 보이는 탁트인 창가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군요.

프랑스 전원 카페에 와있는듯 하네요.

 

 

 

이렇게 멋진 원목테이블과 조명, 현대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진 공간도 분리 되어있어

가족단위나 회사분들이 와서 담소를 나누거나

간단한 회의를 하기에도 적합할듯합니다.

 

 

 

2층 야외테라스에는 하얀 천이 드리워져서

역시나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군여.

정말 날 잡고 친구들과 와서  공기좋고

경치좋은 펜션같은

이 곳에서 종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답니다.😊

이날 저희는 약속이 있어서

오래 있을 순 없어서 아쉬웠지요.

후다닥 보고 빵사고 나와 집에가서

또 후다닥 빵을 먹어대느라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카페를 이용하실시  메뉴는 

아메리카노 4.0, 카페라떼 4.5,

카페모카 5.0 정도 한다하고요.

카라멜 마끼아또, 바닐라라떼, 초콜릿라떼,

수제청 레몬/자몬 에이드, 딸기/망고 스무디,

각종 허브티등 

카페메뉴도 꽤 많네여.🍧

세종델루나는 여민전 사용도 가능하다는군요.

 

 

 

 

델루나카페는 제빵기능장인이신

파티쉐님이 만드신 맛있는 빵들

종류도 다양합니다.🥯

크림롤케이크, 호두파이, 단호박카스테라,

초코파이, 식빵과 스콘,

쌀호떡, 치아바타, 델루나빵, 스윗망고, 크로와상,

찜케이크, 먹물크런치 등 다양한 빵들과

커피한잔 하면 소중한 이들과 

멋진전원이 펼쳐진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를 부리기에 좋은 힐링 공간이네여.😊